1. 차량 탁송상태 확인하기
어찌저찌 결제까지 마치고 난 뒤 나의 스포티지 가솔린 구매후기 2탄을 써본다.
우리 딜러님이 친절하긴 하지만 연락은 뜸한 분이라, 나머지 과정들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안내는 없었고
나는 성격이 급해 그 다음엔 뭘 하려나 찾아보다가 기아앱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바로 다운받아봤다.
기아앱 다운받아서 회원가입하면 저절로 내가 계약한 차량이 뜬다.
'계약 정보 조회'를 누르면 나의 계약번호와 차량가격, 계약일, 경과기간, 영업담당자 확인가능
<탁송상태 조회해보기>
화면에서 계약번호를 복사할수 있는데 복사후, 노란색 탁송상태 조회를 누르면 복사한 계약번호를 넣고, 계약자명 입력 -> 조회!
이게또 킹받는게 계약할때 차량 탁송지 광주여서 25만원 탁송비 내기로했는데
실제 계약서에 28만원 찍혀있어서 뭐야 그새 탁송비 오른거야? 했는데
심지어 탁송지도 덕평으로 바뀌어있음,
전라도 광주보다 천안쪽 덕평이 대리점에서 더 가까운데요; ㅎㅎ...?
왜 3만원이나 비싸져있는거죠 ^^^ 또 떼먹을거냐ㅋㅋㅋㅋㅋ후... 이거 그냥 눈감아 준다..
많이 봐줬으니까 우리 차나 멀쩡히 나와라 제발
며칠 전만 해도 탁송사 차량인수에 불 켜져있었는데 어느새 도착
나는 카마스터한테 서비스 받기로 맡겨놨기 때문에 아직 차량을 보진못했다.
대리점이나 지점마다 탁송상태 이미지를 찍어서 기아앱에 올려주는 곳도 있는데 나는 왜 없냐
나도 사진 궁금하다고 내 붕붕이ㅠ...
차량 탁송 완료되면 신차 검수를 바로 해주는데 문제없이 검수 마쳤다고 문자로 안내받았다.
만약 여기서 서비스 부분 현금으로 받는 사람들은 탁송이 완료되면 차를 받아서 본인이 끌고
신차검수와 블랙박스, 썬팅 업체로 직접 가져가는 것 같다~
난 카마한테 이 모든것을 맡기겠다... 힘들어...직접하기... ㅠㅠㅠ 그냥 돈 더 낼게요 하하
2. 보험 가입하기 (전화 폭탄)
다음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보험 가입하기다.
이전 포스팅에 이어 나는 오토캐시백으로 일시불 결제를 했는데, 입금을 하자마자 몇시간 뒤
귀신같이 전화가와서 입금 확인되었고, 자기네가 자동차 보험사들 상담 연결해주겠다길래
그래 실적 올리고싶겠지 나도 알아나 보자 ~ (가입생각 1도 없었음) 하고 오케이 수락했더니,
DB손해보험부터 시작해서 전화를 연결해주기 시작함.
첫번째 보험사 상담이 끝나고 아 내 보험료는 이정도 나오겠다 생각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바로 이어서 또 카드사에서 전화옴, 받았더니 이번에는 KB자동차보험입니다~ 또 연결해줌
내가 괜찮다고 안해줘도된다고 말할 새도 없이 이미 전화 연결음으로 넘어감; 킹받
꾸역꾸역 3군데에서 전화받고 더이상 받기싫어서 카드사 전화 씹었더니
부재중 7통 와있다 ㅋㅋㅋㅋㅋㅋ 어휴 그냥 처음부터 안한다고했어도 되는데!!
<자동차 보험 알아보는 법>
1. 네이버 페이 -> 혜택 들어가면 밑에 자동차보험 조회하고 네이버 포인트도 받을 수 있어서 이거 하나씩 눌러보고 조회함ㅋㅋ
2. 하나머니 앱 -> 보험머니쌓기 에서 조회하고 포인트 만원씩 받기? : 이거는 신차구매한 사람들은 포인트 안준다!!
(기존에 차량을 소유한 사람들만 조회후 1만원 하나머니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3. 보험 다나와 사이트 이용 : 이거는 안해봐서 모르겠다. ㅎ
결론: 나와 남편이는 차를 많이 안탈 것 같아서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으로 선택함
(네이버 통해 가입하고 포인트 2.5~3만원 챙기기, 대신 가입후 익월 말에 들어오니 잘 확인하자. )
나는 첫차고, 운전 경력도 1년이 안돼서 보험료가 비싸게 책정되었다..ㅠㅠ
게다가 혼인신고 안해서 나+지정1인 가입으로 부부한정 보험료보다도 비싸다 ㅎㅎ
그래도 조금씩 타는 사람들에게는 퍼마일이 조금더 쌀까 싶어서 캐롯으로 선택
첫 달만 십만원 내고 다음달 부터는 키로수 측정하여 보험료 산정되어, 키로수 확인을 위해 어떤 장치도 달아야함
그리고 캐롯퍼마일 앱도 깔아놨다.
일반 보험사들 조회하면 최소 86만원~92만원정도로 보험료가 책정되는데, 내 목표는 캐롯을 통해 1년동안
이 보험료 보다 적게 나오는 것이 목표!!
보험료 산정할때 차량 옵션 넣은거 다 포함하고, 보험되는 내용과 금액 꼼꼼히 확인하고
금액 늘릴건 늘리고 추가할거 추가해도 기본 세팅에서 1~2만원 비싸지길래 안전빵 위주로 다 때려넣음
보험료 비싸지는거 싫지만 나와 남편 생명이 더 중요하니까 작은돈에 목 메지 않기로 했다!!
역시 보험가입은 남편이 꼼꼼하게 잘 봐주는 것 같다 >_< 나는 복잡한거 싫어서 흐린눈으로 대충보는 편이라 쉽지않은데..
아주 든든하다.
보험 가입하고 네이버에서 포인트 준다 이런 메세지 올줄알았는데 안와서 일단 2월 말에 포인트 들어오는지
매의 눈으로 확인해야함! 말나온김에 캘린더에 기록해놔야지..
이제 내일 차량을 받으러 드디어 가는데 , 오늘 눈이 와서 내일 잘 가져올수 있을지 걱정이 태산이지만
무사히 잘 모셔오길 기원한다!!! (비닐 가져가서 신발에 씌우고 타야되나 ^^^...)
+ 서비스항목 잘들어가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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